국채선물, 거래 저조 속 유가 급등에 하락…10년물 19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가 또 급등한 가운데 하락했다. 손바뀜은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13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3틱 하락한 104.82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20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2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9틱 내린 110.91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1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천486계약에서 36계약으로 급감했다. 10년물 거래량은 18계약에서 21계약으로 늘어나는 데 그쳤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단기물 중심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3.30bp, 2년물 금리는 9.20bp 각각 상승했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금리는 0.30bp 높아졌다.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올해 한 번도 금리를 못 내릴 수 있다는 관측이 급부상했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내 금리 동결 가능성은 40%를 넘어섰다.
브렌트유는 이날 전장대비 9.2% 급등한 배럴당 100.46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가 종가 기준 100달러를 웃돈 것은 2022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취임 후 첫 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어가야 한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적이 거의 경험이 없고 매우 취약할 다른 전선들을 여는 것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면서 전선 확대 의지도 드러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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