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휴전, 공격 반복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방식으로"
  • 일시 : 2026-03-16 20:30:07
  • 이란 외무 "휴전, 공격 반복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방식으로"

    미국·이스라엘 겨냥 "지금까지 좋은 교훈 얻었을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우리가 휴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는 이유는, 우리가 전쟁을 추구하기 때문이 아니라, 다시는 이러한 공격을 반복할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되는 방식으로 이 전쟁이 끝나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이란 반관영 매체인 SSN TV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우리는 그들이 지금까지 이미 좋은 교훈을 얻었고, 자신들이 어떤 민족을 상대하고 있는지 이해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을 두고 "그 민족은 스스로를 방어하는 데 어떠한 주저함도 없으며, 전쟁을 가능한 어디까지든 계속할 준비가 되어 있고 그것을 어디까지든 끌고 갈 준비가 되어 있는 민족"이라고 설명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우리가 여러 차례 말해왔고 어젯밤에도 미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반복했듯이, 우리는 어떤 메시지도 보내지 않았으며 휴전을 요청하지도 않았다"면서 "그러나 이 전쟁은 종료되어야 하며,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 방식으로 끝나야 한다"고 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는 "적들과 그들의 공격을 지원하는 자들에게"만 닫혀 있다고 밝혔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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