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월 CPI 전년比 1.8% 상승…시장 전망치 하회
  • 일시 : 2026-03-16 22:29:34
  • 캐나다 2월 CPI 전년比 1.8% 상승…시장 전망치 하회



    캐나다 통계청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캐나다의 올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16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지난 달 CPI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8% 상승했다.

    캐나다 작년 초 물가는 정부가 판매세 감면을 종료하면서 상승 압력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치는 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판매세 등 간접세 효과를 제외하면 캐나다의 CPI는 1.9% 올랐다.

    캐나다 통계청은 "기저효과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항목은 외식 가격"이라며 "이외에도 주류와 장난감 등에서 일부 영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휘발유(-14.2%)와 천연가스(-17.1%)도 캐나다의 CPI에 하방 압력을 줬다.

    캐나다중앙은행(BOC)이 선호하는 근원 물가 지표인 중간값(median) CPI는 2.3% 올랐다. 전달(2.5%)에서 0.2%포인트 내려왔다. 절사평균(trimmed-mean) CPI의 오름폭은 2.3%로 0.1%포인트 떨어졌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CPI 발표 직후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이내 방향을 틀어 발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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