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업, 올해 춘투서 임금 대폭 인상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올해 춘투(春鬪)에서 일본 기업들이 임금을 대폭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임금 인상률은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에서 고려하는 주요 요인이다.
1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와 히타치 등 주요 일본 기업들이 이날 임금 협상을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다.
기업들은 지속적인 인력 부족으로 후한 임금 상승률을 통해 인재를 확보하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자동차 같은 일부 기업들은 노조 요구를 전면 수용하기로 신속히 합의하면서 예정보다 훨씬 빠르게 이미 협상을 마무리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2월 25일 평균 5.1% 임금 인상에 합의했으며, 이는 1970년 창사 이후 가장 이른 시점에 연례 노사 협상을 마친 것이다.
약 700만 명의 조합원을 보유한 일본 최대 노동조합 조직인 렌고(連合·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는 오는 23일 춘투 합의 결과의 1차 집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렌고 산하 노조들은 평균 5.94%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요구치인 6.09%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평균 5.25%의 임금 인상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34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었다.
jy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