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서 낙폭 축소…1,480원대 중후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 시간대에 달러 인덱스에 반응하며 낙폭을 좁히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4.60원 내린 1,489.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에서 전장 대비 10.50원 하락한 1,483.10원에 마감했다. 장 후반부 들어 추가로 하락하며 1,482.5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달러-원 환율은 런던장 들어 얇은 호가대 속에 빠르게 레벨을 다시 높이는 모습이다. 오후 3시 25분경 99.462까지 밀렸던 달러인덱스가 현재 99.6까지 반등하면서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둔 경계도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임기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이후 차기 연준 지도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최근 이란 사태와 유가 상승에 대한 매파적 코멘트를 낼 가능성도 있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파월 의장 임기가 막바지라 FOMC에서도 매우 매파적인 발언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이벤트가 무난히 지나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아직 전쟁과 관련한 경계가 남아 있어 경계심을 늦추긴 어렵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5% 하락한 158.9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15% 내린 1.1523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08% 내린 6.8769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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