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日 호르무즈 파병 가능성 경고…"중대한 범죄 공모 행위로 간주"
  • 일시 : 2026-03-18 21:46:44
  • 이란, 日 호르무즈 파병 가능성 경고…"중대한 범죄 공모 행위로 간주"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모테키 도시미쓰 장관에게 일본의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에 대한 공모로 간주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18일(현지시간) 이란 외무부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모테기 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명분으로 다른 국가들을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것을 '악의적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어 "미국과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의 군사적 침략에 어떠한 형태로든 참여하는 것은 침략 및 중대한 범죄에 대한 공모로 간주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중국, 프랑스, 영국을 대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라고 요구했다.

    모테기 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침략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밝히면서 외교적 노력을 통한 긴장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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