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 인상 논의 나와…인플레 진전 없으면 인하 없어"(상보)
  • 일시 : 2026-03-19 04:34:31
  • 파월 "금리 인상 논의 나와…인플레 진전 없으면 인하 없어"(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18일(현지시간) "다음 조치가 (금리) 인상일 수도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오늘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논의했느냐'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면서도 "대다수 참가자는 이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파월 의장은 그러나 "우리는 어떤 옵션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 "일부 참가자는 그러한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부연했다.

    파월 의장은 아울러 케빈 워시 차기 의장 지명자가 제때 상원 인준을 받지 않으면 자신이 임시 의장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의장 임기는 오는 5월까지다.

    그는 "내 의장 임기 종료 시점까지 (차기 의장이) 인준되지 않는다면 임시 의장으로 재직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법에 규정된 사항이다. 우리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그렇게 해왔다. 나 역시 그런 경우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목표가 "재화 인플레이션의 하락을 통한 인플레이션 진전"이라며 "이것이 우리가 이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반드시 그 진전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는 아직 진전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리 경로 전망은 "경제의 실제 성과에 조건부로 결정된다"면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진전이 나타나지 않는다면서 "금리 인하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은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에 대해서는 "에너지 쇼크는 무시하고 넘어가는 게 오랫동안 이어온 생각"이라며 "코로나도 일회성 사건이고, 현재의 에너지 쇼크도 일회성 사건"이라고 언급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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