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 경계 vs 外人 주식매도에 1,500원 전후 횡보
  • 일시 : 2026-03-19 13:55:21
  • [서환] 개입 경계 vs 外人 주식매도에 1,500원 전후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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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500원선 안팎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이 상단을 제한하고 있는 반면에 글로벌 달러 강세 속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하단을 지지하는 양상이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43분 현재 전장대비 16.80원 오른 1,499.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21.90원 급등한 1,505.00원에 출발했다.

    개장가에 상단을 확인한 달러-원은 장중 출회되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을 소화하며 한때 1,494.60원까지 오름폭을 줄였다.

    이날 오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외환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구두개입을 하자, 1,500원선 안팎 레벨이 '상단 저항선'으로 인식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코스피 약세 속 달러인덱스가 100대를 유지하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아시아 통화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당국 개입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상하단이 막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국제 유가의 움직임과 함께 네고 물량의 추가 발생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 정도'로 동결했다. 기준금리 발표 후 달러-엔 환율은 159엔대 중반에 머물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이스라엘은 이란이 카타르를 공격하지 않는 한,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에 대한 추가 공격을 감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미래에 미칠 장기적인 영향 때문에 폭력과 파괴를 용납하고 싶지 않지만, 카타르의 LNG 시설이 다시 공격받는다면 주저 없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도입 등을 골자로 한 '환율 안정 3법'의 본회의 처리를 야당에 촉구했다.

    이날 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및 1월 신규 주택판매, 1월 콘퍼런스보드(CB) 경기선행지수 등이 공개된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약 2만계약 순매수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43엔 하락한 159.66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9달러 오른 1.1467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9.21원, 위안-원 환율은 217.24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021위안으로 상승했다.

    코스피는 2.72% 내렸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5천86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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