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유가, 'H4L' 위험…장기간 100달러 웃돌 수도"
  • 일시 : 2026-03-20 11:14:44
  • 골드만삭스 "유가, 'H4L' 위험…장기간 100달러 웃돌 수도"

    "브렌트, 2008년 사상 최고치 웃돌 가능성 커"…단기 전망 유지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는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예상보다 오래 높게'(H4L, Higher For longer) 유지될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19일(현지시간) 금융시장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댄 스트루이벤 원자재 리서치 공동헤드 등은 보고서에서 "우리의 시나리오 분석은 유가에 대한 위험이 단기와 2027년 모두에서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전 몇 차례의 대규모 공급 충격은 혼란이 길어지고 대규모의 지속적 공급 손실이 발생하는 위험 시나리오에서 유가가 보다 오래 100달러를 웃돌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단기적으로는 호르무즈 해협의 운송량이 매우 낮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가는 상승 추세를 이어간다는 전망을 유지했다.

    아울러 "억눌린 운송량이 시장의 초점을 혼란 장기화 위험에 계속 두게 할 경우 브렌트유는 2008년의 사상 최고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는 단기 전망도 재확인했다.

    브렌트유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기 직전인 2008년 7월 배럴당 14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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