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亞통화 약세·外人 2조원 주식 순매도에 1,500원선 터치(상보)
  • 일시 : 2026-03-20 15:01:36
  • 달러-원, 亞통화 약세·外人 2조원 주식 순매도에 1,500원선 터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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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장 초반 1,480원대 중후반까지 내렸던 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줄인 뒤 1,500원선을 터치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55분 현재 전일대비 1.40원 내린 1,499.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9.00원 내린 1,492.00원에 출발했다.

    개장 초에는 코스피 강세 속 1,487.00원까지 저점을 내리기도 했으나, 아시아장에서 달러인덱스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낙폭을 줄여갔다.

    간밤 미국과 이스라엘이 조기 종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일부 가라앉기도 했으나, 시장에서는 종전을 기대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주요국들에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요청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2조원 가까이 순매도했고, 커스터디 달러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환율은 1,500.4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같은 시각 엔·위안·대만달러 등 아시아통화들이 대체로 약세를 나타낸 점도 환율에 상방 요인이다.

    다만, 전날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성 발언이 나왔던 1,500원선 부근에서는 상단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99.46대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722엔 오른 158.4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59달러 하락한 1.155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02원을, 위안-원 환율은 217.41원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999위안으로 상승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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