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동에 해병대 추가 파병…주가 낙폭 확대
  • 일시 : 2026-03-20 23:43:00
  • 美, 중동에 해병대 추가 파병…주가 낙폭 확대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중동 지역으로 해병대를 추가로 파병하면서 금융시장이 또 요동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캘리포니아 기지에 소속된 해병대원 약 2천200~2천500명이 미국 중부사령부로 향하고 있다. 군함 3척도 함께 파병됐다.

    미국은 앞서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던 해병대원 약 2천200명도 중동 지역으로 급파한 바 있다. 미군이 두 번째 해병대까지 파병하면서 이란 전쟁에 미국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지상군이 투입되면 현재 군사 시설에 국한되던 이란 전쟁의 전선이 확대되고 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는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는 재료다.

    미군의 해병대 증파 소식에 미국 주가지수는 낙폭을 확대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도 상승폭을 넓혔다. 2년물 금리는 전장 종가 대비 14bp 급등하는 중이다.

    장 중 2% 넘게 떨어지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0.5% 상승으로 돌아섰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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