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대화할 수 있지만 휴전은 원치 않아"(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전쟁 중인 이란과 대화를 할 수 있다면서도 휴전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나는 휴전을 하고 싶지 않다. 알다시피, 상대를 문자 그대로 완전히 파괴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휴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런 것을 하려는 게 아니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를 겨냥 "우리를 도울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그렇게 할 용기를 보여주지 않았다"면서 "그리고 다른 나라들도 우리를 도울 수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과 관련해서는 "어느 시점이 되면, 그것은 저절로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 해협을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것이 필요 없다"면서 "유럽이 필요하고, 한국, 일본, 중국, 그리고 많은 다른 나라들이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그들은 그 문제에 어느 정도는 관여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미국과 비슷한 시점에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관계는 매우 좋다"면서 "우리는 대체로 비슷한 것을 원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가"라며 "우리는 승리를 원하고, 그것을 이미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무제한의 탄약과 많은 군대가 있다"면서 전쟁 수행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는 한편으로 공습 이후 유가는 "훨씬 높게" 오를 것으로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가가 더 심하게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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