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美 지상군 투입 관측 속 하락…10년물 27틱↓
  • 일시 : 2026-03-21 06:06:46
  • 국채선물, 美 지상군 투입 관측 속 하락…10년물 27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하락했다. 미국이 이란 전쟁에 지상군을 투입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면서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졌다.

    21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0틱 내린 103.83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33계약 및 41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69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7틱 하락한 109.64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5계약 및 16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140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436계약에서 450계약으로 늘었다. 10년물 거래량은 86계약에서 203계약으로 증가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13.10bp, 30년물 금리는 10.00bp 각각 높아졌다. 2년물 금리는 10.90bp 올랐다.

    장 초반 미국의 해병대 추가 파병 보도가 나온 데 이어 오후 장중에는 미국이 지상군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가세했다. 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거의 자취를 감추면서 연내 금리 인상 베팅이 인하를 크게 앞지르게 됐다.

    미 CBS 방송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 국방부(전쟁부) 당국자들이 이란에 미군 지상군을 파병하기 위한 상세한 준비를 해왔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고위 군 지휘관들이 지상군 파병이라는 선택지에 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요청 사항을 제출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상군 파병을 숙고해 왔다고 귀띔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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