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서 1,510원대 초반 숨고르기…10.80원↑
  • 일시 : 2026-03-23 17:22:16
  • 달러-원, 런던장서 1,510원대 초반 숨고르기…10.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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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에서 1,510원대 초반으로 상승폭을 일부 줄였다.

    23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18분 현재 전장대비 10.80원 오른 1,511.4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정규장에서 달러-원은 3시30분 기준 전장대비 16.70원 급등한 1,517.3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2009년 3월 9일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규장 마감 직전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6천억원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커스터디 달러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다.

    한 외환시장 참가자는 장 막판 "특정 외국계 투자은행(IB)에서 달러를 대량 매수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정규장 마감 이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5분께 1,518.40원까지 고점을 더 높였다.

    다만, 얇은 장 속에서 달러-원은 차츰 숨고르기 장세에 접어들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8시간 이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하겠다"고 압박한 시한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오전 8시44분(미 동부시간 23일 오후 7시 44분)에 해당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와 관련한 추가적인 소식이 전해질 경우,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에 유의하고 있다.

    이날 밤에는 미국 2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 활동지수와 1월 건설지출 지표가 공개된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99.79대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59.511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328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101위안으로 상승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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