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트럼프 후퇴에 상승…'거래 급증' 3년물 35틱↑
  • 일시 : 2026-03-24 06:08:40
  • 국채선물, 트럼프 후퇴에 상승…'거래 급증' 3년물 35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를 공격하겠다는 최후통첩을 전격 유예한 가운데 상승했다.

    24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35틱 오른 103.61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555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182계약 및 37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3틱 상승한 108.94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01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47계약 및 54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450계약에서 3천61계약으로 대폭 늘었다. 야간 거래량이 3천계약을 넘는 것은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다.

    10년물 거래량은 203계약에서 425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도 평소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3.60bp, 30년물 금리는 2.40bp 각각 낮아졌다. 2년물 금리는 4.80bp 내렸다.

    미 국채금리는 뉴욕 오전 일찍 전해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일제히 수직으로 하락했다. 최근 두드러지게 오른 2년물 금리는 4.0%를 소폭 넘어섰다가 순식간에 20bp 남짓 굴러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과 이란은 지난 이틀 동안 중동에서 우리의 적대행위를 완전히 그리고 전면적으로 해결하는 것과 관련해 매우 좋고 생산적인 대화를 해왔다는 점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란의 발전소와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 공격을 5일 동안 연기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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