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유가 반등·外人 주식매도 1,500원 안팎 등락…16.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500원선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54분 현재 전장대비 16.40원 내린 1,500.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26.40원 급락한 1,490.90원에 출발했으나 미국가 이란 간 협상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지면서 차츰 낙폭을 줄여갔다.
이날 4%대 강세를 보이며 출발한 코스피도 오후 들어 5,600선을 밑돌았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1조원 넘게 순매도한 것도 환율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4거래일 연속 주식 순매도다.
아시아장에서 국제유가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한때 배럴당 92달러선을 웃돌았고, 달러인덱스는 99.4대로 올랐다.
이에 달러-원은 오후 장에서 1,503.1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전날 밤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한 점을 반영하면서 환율이 급락 출발하긴 했지만, 여전히 변동성 자체는 굉장히 큰 상황"이라며 "외국인들이 주식을 계속 팔고 있어서, 상단을 더 높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주간 고용 변화와 4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 및 단위노동비용, 3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공개된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약 6천계약 순매수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296엔 상승한 158.72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02달러 내린 1.1581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40원, 위안-원 환율은 217.62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949위안으로 상승했다.
코스피는 2.6%가량 올랐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자에서 1조2천86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jykim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