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실거주 업체 우대 계약행정…건설경기 부양
  • 일시 : 2026-03-24 16:53:27
  • 화천군, 실거주 업체 우대 계약행정…건설경기 부양

    불법 하도급 차단·지역자재 사용 확대…자본 선순환 유도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이 건설경기 부양과 지역자본 유출 방지를 위해 실거주 업체 중심의 계약행정을 추진한다.

    화천군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계를 보호하고 자금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운영 방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의계약 시 화천에 실질적으로 거주하는 업체를 우선 고려하고 특정 업체 쏠림을 방지하기로 했다.

    또 불법 하도급을 근절하고 하도급 대금의 기한 내 지급을 유도해 지역 내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할 방침이다.

    건설 현장에 투입되는 자재도 지역 생산품을 우선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아울러 사업부서별로 업체 실거주 여부 현장 확인과 하도급 적정성, 시공 실태 점검을 상시 시행할 계획이다.

    최문순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를 중심으로 자본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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