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종전 협상 불확실성에 다시 1,500원대로…4.30원↑(상보)
  • 일시 : 2026-03-25 15:27:35
  • 달러-원, 종전 협상 불확실성에 다시 1,500원대로…4.30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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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정규장 마감 직전 1,500원대로 다시 올랐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23분 현재 전장대비 4.30원 오른 1,499.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2.20원 내린 1,493.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초에는 미국이 이란에 종전 협상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1,490.20원까지 저점을 내리기도 했으나,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날 이란 측은 미국의 종전 협상안이 속임수일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관리들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이집트·터키 측에 미국의 군사 움직임과 대규모 병력 증강 등을 언급하며, 종전 협상안이 속임수일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장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한때 86달러대까지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89달러대로 낙폭을 줄였다.

    달러인덱스도 장중 하락분을 모두 반납하고 99.38대로 올랐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1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엔·위안·대만달러 등 아시아 통화들도 약세를 보이자, 달러-원은 오후 3시19분께 1,500.50원까지 올랐다.

    다만, 1,500원대 레벨에서는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 속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상단을 일부 제한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14엔 오른 158.9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6달러 하락한 1.1592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89원을, 위안-원 환율은 217.35원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984위안으로 상승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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