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분기 경상수지 적자 1천907억달러…투자소득 증가에 20% 축소
  • 일시 : 2026-03-25 21:54:17
  • 美 4분기 경상수지 적자 1천907억달러…투자소득 증가에 20% 축소



    미 상무부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의 작년 4분기(10~12월)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전분기 대비 대폭 축소됐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4분기 경상수지는 1천907억달러로 수정된 직전 분기 적자 규모(2천391억달러) 대비 484억달러(20.2%) 줄었다.

    시장 전망치(2천264억달러 적자)를 상회한 결과이기도 하다.

    상무부는 "4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484억달러 축소된 것은 본원소득 수지가 3분기 적자에서 4분기 흑자로 전환된 데다, 상품수지 적자도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본원 소득이란 투자를 통해 벌어들이는 자본 소득을 의미한다. 흑자로 전환했다는 것은 미국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투자 소득이 많아졌다는 의미다.

    이 지표는 3분기 25억달러 적자에서 4분기 239억달러 흑자로 전환했다. 전체 경상수지 축소 폭 가운데 절반 이상을 기여한 셈이다.

    4분기 상품수지 적자는 2천415억달러로 전분기(2천659억달러 적자) 대비 244억달러 축소됐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 이전소득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작년 전체를 기준으로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1조1천200억달러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693억달러(5.8%) 줄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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