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미·이란 협상 기대 속 상승…10년물 4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에 대한 기대 속에 상승했다.
26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5틱 상승한 103.55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18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28계약 및 9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틱 상승한 108.86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계약 및 11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17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460계약에서 337계약으로 줄었다. 10년물 거래량은 111계약에서 38계약으로 감소했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3.20bp, 30년물 금리는 2.70bp 각각 낮아졌다. 2년물 금리는 0.40bp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에 대한 기대로 그동안 타격이 컸던 유럽 국채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미 국채시장에도 파장이 전달됐다. 이란이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음에도 낙관론이 꺾이진 않았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란이 미국이 건넨 제안을 검토했으나 내용이 과도하다고 판단했다고 익명 당국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도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 측과 어떠한 협상이나 대화도 없었다"면서 중재국을 통한 메시지 교환이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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