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대규모 지상군 투입으로 기울어…군사력으로 굴복"
이스라엘 매체 '더 타임 오브 이스라엘' 보도…중재국 당국자 인용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의 지상군 투입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재국의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하며 "미국은 이란이 그러한 군사적 압박 하에 굴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해당 당국자는 이 매체에 미국은 자신들이 제시한 15개의 요구조항이 담긴 양보안을 이란이 수용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란의 하르그 섬을 장악하기 위해 수천 명의 병력을 해당 지역에 파병했다고 부연했다. 하르그 섬은 이란의 석유 허브다. 이란의 원유 수출의 90%가 하르그 섬을 통한다.
또 다른 중재국의 당국자는 미국이 하르그 섬을 점령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를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병력과 더 긴 기간의 전투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미국이 전쟁 기간으로 제시한 4~6주 범위를 훨씬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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