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6-03-27 08:27:3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19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500원선 부근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종전협상을 압박하고 있지만 진전이 크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유지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에너지 시설 폭격 시한을 48시간 최후 통첩에서 오는 4월6일 오후 8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그동안 확산됐던 종전 기대가 가라앉고, 오히려 불확실성에 초점이 맞춰지는 양상이다.

    국내증시에서 최근 외국인 주식순매도가 급격히 늘었던 만큼 이에 따른 달러 매수 부담도 커졌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상승했다.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507.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507.00원)보다 1.35원 오른 수준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503.00~1,51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환율 1,510원선 부근에서 추격 매수하기도 부담스럽지만 1,500원 밑으로 내려갈 이유도 딱히 없는 상태다. 주말에 어떤 헤드라인이 나올지 알 수 없는 만큼 포지션을 좀 줄이는 분위기가 예상된다. 이란 종전협상 관련해서도 예상이 어려운 상태라 1,500원대 레인지로 좀 높아질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503.00~1,515.00원

    ◇ B은행 딜러

    오늘 좀 환율 상승 쪽으로 보고 있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 역시 지속되고 있어 환율이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본다. 메모리 관련해서도 외국인 주식 매도세가 좀 있어서 증시 관련 압력이 좀 있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504.00~1,514.00원

    ◇ C은행 딜러

    1,500원선 안착과 함께 눈치보기가 예상된다. 이란 전쟁 휴전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고, 유가가 오르면서 달러-원 환율이 위험회피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 당국의 미세조정으로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1,502.00~1,512.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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