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요구 조건, 중재국 통해 오늘 백악관에 도착할 듯"
  • 일시 : 2026-03-28 00:33:51
  • "이란 요구 조건, 중재국 통해 오늘 백악관에 도착할 듯"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의 15개 조항으로 된 요구 목록에 대한 이란의 역제안이 27일(현지시간) 중재국을 통해 백악관에 도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미 방송사 CBS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은 이란의 역제안(counter-offer)이 제3국을 통해 이날 전달될 것이라고 보고받은 상태다.

    협상은 직접 대면이 아니라 파키스탄과 이집트, 튀르키예 등 중재국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CBS는 "파키스탄은 단순히 외무부만 아니라 국가를 통제하는 이란의 안보 기구와 직접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이란의 핵무기 포기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골자인 종전안을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에 전달한 바 있다. 종전안은 15개의 요구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전날 이란 반관영 매체인 타스님 통신은 이란이 지난 25일 미국의 종전안을 거부하고 자체적인 조건을 중재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안이 백악관에 전달되는 것으로 보인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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