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철강 공장·발전소 공격받아…트럼프 데드라인 연장과 모순"
  • 일시 : 2026-03-28 03:21:42
  • 이란 외무 "철강 공장·발전소 공격받아…트럼프 데드라인 연장과 모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대 철강 공장 두 곳과 발전소, 민간 핵시설 등 주요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스라엘은 미국과의 공조 하에 행동했다고 주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공격은 외교를 위한 미국 대통령(POTUS)의 연장된 데드라인과 모순된다"면서 "이란은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해 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발전소 타격 시한을 오는 4월 6일 오후 8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로 10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의 이번 발언은 미국과 공조를 이룬 이스라엘의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의 데드라인 연장 약속을 어긴 것임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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