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밴스 "이란 전쟁에서 곧 빠져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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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JP 밴스 미국 부통령이 중동 전쟁에서 미국이 조기에 빠져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밴스는 27일(현지시간) 팟 캐스트 '더 베니 쇼'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1년, 2년 더 이란에 있는 것에 관심이 없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왔다"며 "우리는 거기서 곧 빠져나올 것이고 유가는 다시 내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밴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서) 우리의 군사 목표를 우리가 대부분 달성했다고 말해왔다"며 "대통령은 우리가 떠난 뒤에도 매우, 매우 오랜 기간 다시 이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해 잠시 더 (전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밴스는 이번 전쟁에서 줄곧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피트 해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등이 전면에 나서 전쟁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공격적인 입장을 내비치는 것과 달리 밴스는 전면에 부각되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대외 개입을 싫어하는 트럼프의 지지층 '마가(MAGA)' 진영을 달래기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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