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6-03-31 08:31:1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31일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510원대를 하단으로 새로운 저항선을 향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정규장 마감 이후 런던장에서 1,520원대를 넘어선만큼 달러-원 상단 눈높이는 더욱 높아진 모습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6달러까지 튀어 오르면서 경기 둔화 경계가 커진 데다 미국 증시에서도 기술주가 부진해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에너지 인프라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다시 한번 경고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515.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515.70원)보다 1.1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510.00~1,52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이번 주 글로벌 리스크 오프 장세에 달러-원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란 전쟁 개시 후 고조됐던 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경제성장 둔화 이슈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다만 미국채 금리 하락은 주식 시장 반등 가능성과 달러-원 상단 제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시아 개장 전후로 유가가 많이 튀어 하단은 1,510원대에서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510.00~1,523.00원.



    ◇ B은행 딜러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도 부진해서 불안한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매도세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런던장에선 네고 물량이 없으니 역외 환율이 조금만 튀어도 같이 밀려 올라가는 패턴이다.

    예상 레인지:1,510.00~1,525.00원.



    ◇ C증권사 딜러

    중동 불안이 이어지고 있어 달러 강세를 반영해 1,510원대 중반에서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원자재 공급 충격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달러-원 하방이 지지되는 모습이다. 당국발 경계가 나온다면 1차 저항선은 1,520원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1,510.00~1,522.00원.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