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4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노도희 키움증권 대리
3월 들어 중동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서 시장은 중동 상황과 그에 따른 유가, 그리고 금리 움직임에 시선이 집중돼있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주요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등장하고 있으나, 현재 미 달러 강세가 가장 돋보이는 상황이다. 유가 상승에서 이어진 기준금리 상승, 그로 인한 각국의 통화가치 절상보다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 펀더먼털 훼손을 더 우려하는 분위기다. 오는 4월에도 중동 상황은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미국과 이란이 끊임없이 기싸움을 진행하면서 쉽게 물러서지 않고 있어, 양국 갈등은 4월에도 이어지면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러나 관세 이슈 때와 같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타코'(TACO·Trump Always Chickens Out)할 경우에는 시장이 크게 되돌려질 것으로 보여, 달러-원 롱포지션을 잡기에는 부담스러운 듯하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전쟁을 오래 끌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 내 반전(反戰) 여론이 강하고 공화당 내 반대 의견도 센 만큼, 전쟁을 신속히 마무리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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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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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0~1,520 │ 1,500 │ 1,480 │ 1,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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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IBK기업은행 차장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높은 레벨을 유지하면서, 전쟁이 조기에 마무리되더라도 공급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주요국 금리 전망을 매파적으로 유지시킬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4월은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이슈도 있어서 원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단, 고환율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 물량의 유입과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관련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감 등이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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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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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0~,1550 │ 1,460 │ 1,440 │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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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KDB산업은행 과장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가 이어지면서 4월 초는 3월과 같은 높은 변동성을 지속할 것으로 본다. 다만 전쟁 지속에 따른 고유가의 인플레이션 파급 우려, 미국 장기채권 금리 급등에 따른 경제 부담 우려 등 요인으로 어떠한 형태로든 미국과 이란은 종전(또는 휴전) 합의를 타결할 것으로 관측한다. 이때 달러-원 환율은 1,400원대 중후반 수준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전쟁 전 유가 수준으로 단기간에 회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유럽중앙은행(ECB), 잉글랜드은행(BOE)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더불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역시 연내 추가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는 기대에, 전쟁이 끝나더라도 달러-원은 단기간에 1,400원대 중반 수준을 하향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아울러 4월 WGBI 실편입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 변동에 따른 '리스크온-오프' 분위기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국내증시 주요기업들의 배당 증가로 인한 역송금 수요는 달러-원 하방을 견고히 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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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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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0~1,520 │ 1,460 │ 1,440 │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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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열 신한은행 과장
최근 달러-원 환율이 1,500원대를 터치하면서 1,400원대 후반~1,500원대 초반이 새로운 레벨로 인식되고 있다. 글로벌 달러 강세,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와 함께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의 롱플레이가 맞물리며 상방 변동성이 열려 있는 상태다. 특히 4월은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라는 굵직한 계절적 요인이 대기하고 있어 환율의 하방 경직성이 매우 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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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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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0~1,520 │ 1,495 │ 1,470 │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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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환 IM뱅크 과장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유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되고 있다. 이에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하면서 달러 강세와 위험회피 심리가 동시에 강화되는 모습이다. 달러-원 환율이 미국 정치권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1,500원이 새로운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전쟁 전개 양상이 악화할 경우 1,520원대, 완화 혹은 종결 시 1,480원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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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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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0~1,520 │ 1,480 │ 1,470 │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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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호 KB증권 부부장
중동 전쟁 및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달러-원 환율에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완화할 경우, WGBI 편입 효과와 고점 인식 속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에 환율도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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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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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0~1,530 │ 1,450 │ 1,420 │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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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진 우리은행 과장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불확실성으로 달러-원 환율도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양국 모두 전쟁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레드라인'은 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종전 합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예상하며, 합의 시 달러-원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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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전망치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2026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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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0~1,520 │ 1,420 │ 1,380 │ 1,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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