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59.9엔 돌파 후 보합권으로 되돌림
  • 일시 : 2026-03-31 14:07:41
  • [도쿄환시] 달러-엔, 159.9엔 돌파 후 보합권으로 되돌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31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이 160엔에 육박했다가 상승분을 보합권까지 되돌렸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 2분 현재 전장보다 0.03% 내려간 159.602엔에서 거래됐다.

    달러-엔은 거래 초반부터 우상향하며 오름폭을 가파르게 키웠다.

    월말을 맞아 활발해진 일본 수입기업의 엔화 매도·달러 매수가 달러-엔을 띄웠다.

    꾸준히 상승하던 달러-엔은 장중 159.965엔을 터치한 뒤 상단이 막히며 보합권으로 되돌아갔다. 환율이 다시 160엔선을 위협하자 당국의 시장 실개입 경계감이 달러-엔을 눌렀다.

    일본 당국자는 재차 구두개입에 나섰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해 "모든 전선에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장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은 채 이란전쟁을 종식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점에 달러 매수세도 일단락됐다.

    다만,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100달러를 상향 돌파하는 등 국제유가 상승세가 일본의 무역적자 확대 우려를 키우며 엔화의 추가 강세를 제한했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장보다 0.01% 오른 183.0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4% 상승한 1.14691달러를 가리켰다. 달러인덱스는 0.03% 내린 100.447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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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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