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부총재 내정자 "이란 관련 사태로 인플레이션 분명히 상승"
  • 일시 : 2026-03-31 21:00:30
  • ECB 부총재 내정자 "이란 관련 사태로 인플레이션 분명히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보리스 부이치치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 내정자는 31일(현지시간) "이란 관련 사태와 연관돼 인플레이션은 분명히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부이치치 내정자는 크로아티아 수도인 자그레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발(發)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두고 "이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이고, 우리가 말했던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부이치치 내정자는 "전쟁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피해가 클수록, 에너지 가격에 대한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전이된다"고 분석했다.

    4월 정책금리 인상설에 대해서는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4월 회의 때까지 더 많은 데이터와 뉴스가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부이치치 내정자는 오는 6월부터 부총재 임기를 시작한다. 동유럽 출신으로 첫 ECB 집행 이사회에 합류하는 것이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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