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월 소비자 신뢰지수 91.8…시장 전망 상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올해 3월 미국 소비자의 경기 자신감이 소폭 개선됐다.
3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1.8로 전달(91.0)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88.0)도 상회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득, 경기, 고용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단기(6개월) 전망을 기반으로 하는 기대지수(Expectations Index)와 현재의 경제 및 고용시장을 평가한 현재 상황 지수(Present Situation Index)를 합친 것이다.
기대지수는 1.7포인트 내린 70.9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소비자의 18.2%는 경기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2월(17.6%) 대비 0.6%포인트 올라갔다.
그러나 노동시장에 대해서는 15.4%만 일자리가 더 많아질 것으로 봤다. 2월(16.0%) 대비 줄었다.
현재 상황 지수는 123.3으로 4.6포인트 올랐다.
구체적으로 소비자의 21.9%가 현재의 경기 상황이 좋다고 응답했다. 2월(20.4%) 대비 1.5%포인트 올랐다. 반면, 경기 상황이 나쁘다고 평가한 소비자는 16.3%로 2.7%포인트 내려갔다. 긍정적인 평가 비중이 높아진 것이 현재 상황 지수를 끌어올렸다.
CB의 데이나 피터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 신뢰는 3월에 다시 소폭 상승했다"면서 "현재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가 완만하게 개선된 것이 향후 전망의 소폭 둔화를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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