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정책위원 "금리 인상 보장된 것 아냐…경로 미리 약속 안해"
  • 일시 : 2026-04-01 04:19:59
  • ECB 정책위원 "금리 인상 보장된 것 아냐…경로 미리 약속 안해"



    사진 출처: 핀란드 중앙은행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올리 렌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31일(현지시간) 금리 인상이 보장된 것은 아니라면서 ECB는 어떤 통화정책 경로도 미리 약속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인 렌 위원은 이날 핀란드 공영방송과 인터뷰에서 "시장이 금리 인상을 분명히 반영하고 있지만,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평가하는 것이 더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

    렌 위원은 ECB가 금리를 움직일 수 있는 시점에 대한 언급은 피하면서 "결정은 회의마다 내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앞서 발표된 유로존의 지난 3월 소비자물가에 대해서는 예상된 것이었다고 말한 뒤 근원 인플레이션은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올랐다. 시장 전망치인 2.6%는 하회했지만, 전월치 1.9%와 비교하면 대폭 상승했다.

    근원 CPI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2.3%로, 전월치이자 예비치인 2.4%를 밑돌았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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