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6-04-01 08:40:0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1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급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에 대해 "그것은 끝나가고 있다"며 이란에서 2~3주 안에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추가로 공격하지 않는다면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미국 항공모함이 종전 협상 중에도 추가 배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종전 기대와 함께 의구심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시장 참가자들은 전일 환율이 1,530원대로 급등한 데 따른 반작용 차원의 롱스탑도 클 것으로 봤다.

    아울러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가 나란히 2~3%대 급등하면서 이날 국내증시가 급반등할 경우 환율 하락 압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급락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밤 1,505.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530.10원)보다 23.45원 내린 수준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97.00~1,520.00원으로 예상됐다.



    ◇ A은행 딜러

    3월에 외국인 주식 순매도 자금이 많았던 만큼 안심하기는 이를 것 같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이 하락하면서 반사적 매수가 나오면 장중에 바이가 많을 수 있다.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비율에 대한 언급이 있거나 당국 개입이 나올 경우 환율이 하단을 좀 낮출 수 있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500.00~1,520.00원

    ◇ B은행 딜러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를 반영하며 갭 하락 장이 예상된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분위기가 불거지면서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 역외 롱플레이도 누그러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499.00~1,514.00원.

    ◇ C은행 딜러

    이란 대통령 휴전 준비 발언 등으로 위험선호에 환율이 급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증시가 외국인 자금이 돌아오면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전일 1,530원선을 웃돈 만큼 역외 롱스탑과 네고물량이 유입되면 장중 1,500원선을 밑돌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1,497.00~1,509.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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