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DP 3월 민간고용 6만2천명 증가…보건·의료 호조에 전망 상회
  • 일시 : 2026-04-01 21:58:06
  • 美 ADP 3월 민간고용 6만2천명 증가…보건·의료 호조에 전망 상회

    2월 민간고용도 '6만3천→6만6천명'으로 늘어



    ADP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올해 3월 미국의 민간 고용이 보건·의료 분야 호조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1일(현지시간)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6만2천명 늘었다.

    시장 전망치(+4만명)를 상회했다. 2월(6만3천→6만6천명) 증가 폭도 상향 조정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상품 부문 고용은 3만명 늘었다.

    건설업이 3만명 급증했다. 천연자원·광업은 1만1천명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1만1천명 감소했다.

    상품 부문과 양대 축인 서비스 부문은 3만2천명 증가했다.

    교육·보건·의료에서 5만8천명 급증했다. 정보(+1만6천명)와 레저·접객(+7천명), 금융(+4천명) 등도 호조를 나타냈다. 반면, 무역·운송·공공서비스는 5만8천명 감소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인 고용은 안정적이지만, 일자리 증가는 여전히 보건·의료를 포함한 특정 산업에 편중돼 있다"면서 "3월에는 이러한 견조한 흐름과 함께 이직자의 임금 상승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은 8만5천명 증가했다.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각각 2만명, 4천명 각각 감소했다.

    소기업은 1인 이상 49인 이하, 중견기업은 50인 이상 499인 이하, 대기업은 500인 이상인 사업장이다.

    3월 임금은 4.5% 상승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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