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달러 강제매각? 명백한 가짜뉴스…수사 의뢰 등 엄정 대응"
"위기 상황에 가짜뉴스 확산은 시장불안 야기…각별한 주의 필요"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재정경제부는 1일 정부가 달러 강제 매각을 실시할 것이란 가짜 뉴스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참고자료에서 "정부가 달러를 강제로 매각하게 할 것이라는 주장은 전혀 논의된 바 없는 명백한 가짜 뉴스"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재정경제명령 언급 등과 관련해 정부가 달러를 강제로 매각하게 할 것이란 주장이 일부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에 유포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장기화하는 중동 상황을 언급하며 "긴급한 경우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경제 위기나 비상 상황에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재경부는 "비상한 위기 상황에 근거 없는 가짜 뉴스의 확산은 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정책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가짜 뉴스 유포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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