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파키스탄 통해 이란과 종전 논의"…존재감 키우나
  • 일시 : 2026-04-02 01:03:38
  • "밴스, 파키스탄 통해 이란과 종전 논의"…존재감 키우나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과정에서 중재국인 파키스탄 측 당국자들과 직접 협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밴스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포함해 특정 요구 조건이 충족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휴전에 열려 있다는 신호를 중재국을 통해 이란에 전달했다.

    밴스는 이 과정에서 트럼프가 인내심을 잃고 있으며 이번 메시지는 "단호한 메시지"라는 입장도 전했다.

    이란 전쟁 발발 후 피트 해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등이 전면에 나서면서 밴스가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었다. 정통 보수 성향인 밴스가 대외 개입에 회의적이었던 만큼 이란 전쟁에서 그의 역할이 축소됐을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하지만 트럼프의 지시로 밴스가 이란과의 교섭에 직접 나서면서 백악관 내 역학 구도도 재조명되고 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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