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美 지표 호조 속 하락…10년물 14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 속에 하락했다.
2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0틱 하락한 104.02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259계약 및 15계약 순매도했다. 은행도 100계약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363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4틱 하락한 110.26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13계약 및 1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14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천101계약에서 801계약으로 감소했다. 10년물 거래량은 177계약에서 141계약으로 줄었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과 같았고 30년물 금리는 1.10bp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1.00bp 높아졌다.
지난 이틀간의 미 국채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이란 전쟁 종전 협상을 지켜보자는 관망세 속에 미국 소매판매와 제조업 업황 지표 등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0.5%)를 웃돈 결과로, 1월 수치는 종전 0.2% 감소에서 0.1% 감소로 상향 수정됐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조사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7로 전달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예상치(52.5)를 약간 상회했다.
3월 수치는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다. 경기 위축과 확장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3개월 연속 웃돌았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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