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 구간 하락…종전 기대 되돌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종전 기대가 되돌려지며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70원 내린 마이너스(-) 15.8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20원 내린 -9.40원, 3개월물은 0.10원 내린 -4.5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05원 내린 -1.4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6원을 유지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시초가보다 0.005원 내린 -0.16원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장기물이 미국 채권금리 상승을 반영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에 걸쳐 이란에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며 강경 발언을 냈다. 이에 미국 채권 가격이 하락하며 금리가 상승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1년물의 경우 미국 금리가 오른 영향이 있었으나 그간 1년물이 많이 높았기 때문에 레벨 부담으로 내려온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역외 비드로 올랐으나 이날 관련 물량이 나오지 않은 영향도 있다"며 "또 베이시스가 벌어진 영향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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