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은 총재 "에너지 충격, 고용에 타격주기엔 이른 시점"
  • 일시 : 2026-04-03 05:53:21
  • 뉴욕 연은 총재 "에너지 충격, 고용에 타격주기엔 이른 시점"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에너지 가격이 경제 전반에 침투하기까진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린다며 에너지 충격이 고용 시장에 타격을 주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윌리엄스는 2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전쟁의 영향은 휘발유 가격에서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 경제 데이터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면서도 "더 높은 에너지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중 책무 모두에 타격을 준다"고 우려했다.

    윌리엄스는 "불확실성과 위험이 양방향 모두에서 증가했다"며 "에너지 가격은 인플레이션과 가처분 소득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고 짚었다.

    그럼에도 그는 "에너지 가격이 경제 전반에 침투하기까진 수개월, 심지어 수년이 걸린다"며 "에너지 쇼크가 고용 시장에 타격을 주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윌리엄스는 "통화정책과 지난해 우리가 취한 행동, 현재 우리가 놓인 위치는 그런 위험의 균형이 잘 유지되도록 잘 잡혀 있다"며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시장은 유가가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점에 상당히 낙관적"이라며 "고용에 대한 전망은 완만한 채용 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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