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유가 급등에도 美 국채 강세에 상승…10년물 35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 급등에도 미국 국채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했다.
3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3틱 상승한 103.93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22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2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5틱 오른 109.7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3계약 및 1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6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801계약에서 107계약으로 크게 감소했다. 10년물 거래량은 141계약에서 63계약으로 줄었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1.20bp, 30년물 금리는 1.9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0.70bp 낮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타격 위협에 국제유가가 급등했지만 인플레이션보다 성장 둔화에 초점이 맞춰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내 금리 인상 베팅은 없다시피 한 수준에 그쳤다.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은 여전히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조정 기준 20만2천건으로 전주대비 9천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21만2천건)를 밑돈 결과로, 지난 1월 둘째 주 이후 최저치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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