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508.90/ 1,509.30원…9.1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509.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519.70원)보다 9.1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508.90원, 매도 호가(ASK)는 1,509.3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과 이란 간 분위기 악화와 국제유가 상승세에 강세 압력을 받았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에 걸쳐 이란에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들을 그들이 속해 있던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종전 가능성을 점쳤던 시장의 기대와 상충되는 발언을 내놓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한때 배럴당 113달러대까지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도 한때 100달러선을 웃돌았다.
다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을 위한 프로토콜(규약)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달러는 상승폭을 일부 줄였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은 한 인터뷰에서 "이 프로토콜 초안은 현재 준비의 최종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토콜이 항행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 아닌 안전한 통과를 촉진하고, 선박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 노동부는 지난주(3월 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2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9천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0.001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59.59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5380달러를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865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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