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호르무즈 해협 규약 기대에 1,500원 초중반대로 급락
  • 일시 : 2026-04-03 09:32:05
  • [서환] 호르무즈 해협 규약 기대에 1,500원 초중반대로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루 만에 급등을 되돌리며 1,500원대 초반에서 하락 출발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13.80원 급락한 1,505.9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전일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완화되며 하락 출발 후 추가로 저점을 낮추며 1,500원대 초반으로 되돌렸다.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을 두고 규약(프로토콜)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에 증시가 안도했고 전일 급등에 대한 롱스탑도 일부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조기 종전 기대는 꺾였으나 시장은 안도 재료에 주목했고 달러인덱스도 소폭 하락했다.

    또한 미국 금융시장이 부활절을 앞두고 굿프라이데이(성금요일) 휴장에 들어가는 만큼 포지션 정리도 활발하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외인 자금 유입 또한 이어지고 있어 수급상 원화 약세 되돌림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서 종전 언급이 없어 환율이 올라가긴 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프로토콜 마련 등을 재료 삼아서 다시 밀리고 있다"며 "WGBI 자금 유입 기대 또한 하락 재료"라고 말했다.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0.85% 하락한 944.11원을 위안-원 환율은 0.87% 내린 218.64원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5% 내린 1659.520엔을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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