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서 1,500원 중후반대 유지…11.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에서 1,500원 중후반대 흐름을 이어갔다.
3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8분 현재 전장 대비 11.90원 하락한 1,507.8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정규장에서 달러-원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통 기대와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수 전환에 힘입어 1,505.20원으로 14.50원 하락했다.
정규장 마감 이후 달러-원은 낙폭을 소폭 줄이며 1,507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100 아래로 떨어진 달러 인덱스가 하락분을 일부 되돌린 데 연동한 움직임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란 사태 관련 뉴스에 귀를 기울이면서 이날 밤 나오는 미국의 3월 고용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중동 이슈가 최대 변수인 까닭에 경제 지표들이 주목받지 못하고 있으나 고용 지표는 미국 경제 상황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경로를 가늠할 중요한 단서다.
시장에서는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만~6만명 늘고 실업률은 4.4%~4.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성 금요일' 휴일을 맞아 뉴욕 증시가 휴장하고 뉴욕 채권시장은 조기 마감할 예정이어서 달러-원 움직임도 제한될 수 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99.989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59.604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420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810위안으로 하락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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