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57엔대 상승세…유가 급등 영향
  • 일시 : 2026-05-12 14:02:23
  • [도쿄환시] 달러-엔, 157엔대 상승세…유가 급등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12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시세는 157엔대에서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교착 상태에 빠진 영향에 원유 가격이 올라 일본의 무역 수지가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이날 오후 1시 52분 달러-엔은 전일 대비 0.32% 상승한 157.640엔으로 나타났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해 이란이 제시한 응답안을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으며, 이튿날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취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간밤 미국 뉴욕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배럴에 100달러에 근접해 일본의 무역 수지 악화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이날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회담을 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12일 일본을 찾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만난 뒤 "베선트 장관과 외환시장 움직임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확인했다"며 "일본의 입장이 전적으로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환율 움직임과 관련해 우리는 잘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일본은행(BOJ) 4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요약본에서 매파적 입장이 드러났지만, 엔화 약세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5% 상승한 185.25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0.02% 올랐고 달러 지수는 전일보다 0.22% 오름세를 보여 98.139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2% 내린 1.175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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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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