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원화 국제화,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 될 것"
외환시장 개혁 금융기관 간담회
![[출처 : 재정경제부]](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60512147700016_01_i.jpg)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시간 외환시장 개장과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우리 금융기관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환시장 개혁 관련 간담회에서 24시간 개장과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은행과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씨티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 24시간 거래 체계를 가동하고, 내년 1월에는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유지해 온 외환 제도의 틀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획기적 조치"라며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선진시장 수준으로 제고하고 원화 국제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이번 개혁이 산업 경쟁력 제고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대외건전성 강화 등 한국 경제 체급 변화에 맞춰 외환시장 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부연했다.
참석자들도 외환시장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며, 외국인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뿐 아니라 신규·잠재 고객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제도 개편에 맞춰 은행 내부 인력과 업무 프로세스, 정보기술(IT) 시스템 정비를 추진해야 하는 만큼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4시간 외환시장 개장과 역외 원화결제 등 제도 개선 과제가 차질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과 IT 시스템 개발에 최대한의 역량을 투입해달라"고 당부했다.
jhpark6@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