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다시 낮추는 데 매우 진지하다"
  • 일시 : 2026-05-14 03:21:34
  • 미니애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다시 낮추는 데 매우 진지하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이란 전쟁으로 이미 너무 높았던 인플레이션이 더욱 악화했다며 인플레이션의 원상 회복에 매우 진지하다고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시카리는 13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열린 지역 상공회의소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을 다시 낮추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인플레이션을 다시 낮추는 문제에 대해 매우 진지한(dead serious)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려야 하고 목표치를 수정해선 안 된다"고 거듭 말했다.

    그는 "이란 분쟁 이전에는 물가상승률이 2%로 향해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며 "이란발 충격이 인플레이션 환경을 뒤흔들었다"고 말했다.

    카시카리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중요한 것은 호르무즈 해협이 얼마나 봉쇄될지 여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더라도 공급망이 정상화하기까진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해협 봉쇄 기간이 얼마나 이어질지가 커다란 의문"이라고 우려했다.

    고용시장에 대해선 "횡보 중이고 다소 미온적 상태"라며 "올해 초보단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시카리는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에 대해선 "연준 의장은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으나 연준 정책에 관해선 12명의 투표권자 중 한 명일 뿐"이라며 과도한 영향력은 경계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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