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 경제지, 미중 정상회담 첫날 '단기 위안 강세 지속' 전망 소개
"일방향 흐름 가능성은 작아…장기적으로는 양방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첫날인 14일 중국 관영지가 위안화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을 소개했다.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경제참고보는 이날 기사에서 전문가들의 진단을 빌리는 형식으로 "시장은 대체로 위안화가 여전히 단기 추가 상승 여지를 가진 것으로 믿는다"고 보도했다.
중국 신용평가사 둥방진청의 왕칭 수석 거시 분석가는 "최근 몇 거래일 동안 달러 강세 배경 속에서도 위안화는 달러에 맞서 강세를 보였다"면서 "직접적인 요인은 시장이 중국의 대외 무역 및 통상 환경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강화했기 때문이며, 이것이 시장 심리를 북돋웠다"고 말했다.
경제참고보는 다만 "지속적인 일방향 상승이나 하락 가능성은 작으며, 장기적으로는 양방향 변동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는 진단도 덧붙임으로써 균형을 맞췄다.
아울러 베이징대 국가경제연구센터는 이달 위안화 환율이 6.77~6.85위안 사이에서 양방향 변동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역내 달러-위안(CNY) 환율은 현재 6.7900위안까지 낮아진 상태다. 지난 2023년 2월 이후 최저치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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