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미국 CEO들에게 "중국의 문 더욱 활짝 열릴 것"(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중국의 문이 더욱 활짝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더 넓은 사업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양국 대표단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은 이날 오전 10시 15분경에 시작했으며, 약 135분 동안 진행된 후 종료됐다.
이날 시 주석은 트럼프 방중단 자격으로 회담에 참석한 미국 기업인들도 접견했다
시 주석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팀 쿡 애플 CEO 등과 인민대회당에서 만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좋은 일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회의가 성공적"이라며 "기존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정상회담 후 톈탄 공원 방문과 국빈 만찬, 티타임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무역 전쟁에 승자는 없다"며 "미중 경제 관계는 상호 이익이 되는 윈윈 관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측 협상단은 어제 균형 있고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며 "이는 양국 국민과 세계에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또 시 주석은 "양국 정상이 건설적이고 전략적으로 안정적인 관계 구축이 향후 3년 이상 양국 관계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은 무역과 의료, 농업, 관광, 법 집행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 정상이 중동 정세와 우크라이나 사태, 한반도를 포함한 주요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kph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