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수입물가 1.9% 급등…에너지 급등에 4년來 최고
  • 일시 : 2026-05-14 22:10:37
  • 美 4월 수입물가 1.9% 급등…에너지 급등에 4년來 최고



    미 노동부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의 올해 4월 수입 물가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 수입 물가는 전달 대비 1.9% 올랐다.

    시장 전망치(+1.0%)의 2배에 달하는 결과다. 지난 2022년 3월(+2.9%) 이후 4년 1개월 만에 최고다. 직전 달(+0.9%)보다 1.0%포인트 높아졌다.

    수입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4.2% 올랐다. 지난 2022년 10월(+4.2%) 이후 가장 높다.

    세부적으로 연료 및 윤활유 수입 물가는 전달 대비 16.3% 급등하며 전체 수입 물가를 끌어올렸다. 이는 지난 2022년 3월(+17.8%) 이후 최고다.

    특히, 수입 원유 및 석유 제품은 19.0% 높아졌다. 반면, 수입 천연가스는 22.1% 급락했다.

    비연료는 0.8% 상승했다. 식품·사료·음료는 0.9% 올랐다. 자본재는 1.1%,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재는 0.4% 상승했다.

    수출 물가는 3.3% 올랐다. 시장 전망치(+1.1%)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지난 2022년 3월(+3.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출 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로는 8.8% 올랐다. 지난 2022년 9월(+9.8%) 이후 가장 높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