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인플레 정점에서 완화됐지만 여전히 너무 높아"
  • 일시 : 2026-05-14 23:52:57
  •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인플레 정점에서 완화됐지만 여전히 너무 높아"



    출처: 캔자스시티 연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제프리 슈미드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4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은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슈미드 총재는 이날 지역은행들이 함께한 퓨처오브뱅킹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슈미드 총재는 미국 경제가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동시에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정학적 변화는 불확실성을 계속 만들고 있고, 미국은 과거보다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 덜 취약하지만 그럼에도 높은 유가는 여전히 가계 소비력을 줄이고 기업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역풍 속에서도 미국 경제의 기초는 건전하다고 진단했다.

    슈미드 총재는 "성장은 긍정적이며 경제 생산량은 올해 완만하지만,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노동시장은 채용과 해고 모두 낮은 저채용 저해고 환경이지만 효과적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미드 총재는 이어 "내가 보는 가장 중요한 경제 위험은 지속적 인플레이션"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에서 상당히 완화됐지만 전국의 기업들과의 대화에서 여전히 너무 높은 수준이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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