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오늘도 주식 파는 외국인…4.20원↑
  • 일시 : 2026-05-15 09:14:37
  • [외환] 오늘도 주식 파는 외국인…4.20원↑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의 영향으로 1,500원대를 위협하며 상승 출발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장 대비 4.20원 상승한 1,49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494.20원으로 4월 13일 이후 가장 높았다.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한 뚜렷한 돌파구는 없었지만, 우호적 분위기가 이어지며 위험선호 심리가 힘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중국에 H200 칩을 판매할 길이 넓어진 엔비디아 주가는 간밤 4% 넘게 급등했다.

    다만 영국 정치 불안과 연계된 파운드화 약세,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점은 달러-원 상승 재료다.

    장 초반 외국인은 대규모 주식 매도세를 지속하며 달러-원 환율을 밀어 올리고 있다.

    전날까지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주식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누적 금액만 30조원(넥스트레이드 포함)을 넘었다.

    코스피는 장 초반 0.14% 하락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6천352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266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달러인덱스는 98.961을 나타내며 4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99선을 넘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68엔 오른 158.38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내린 1.1659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92원으로 2.65원 올랐고, 위안-원 환율은 220.25원으로 0.43원 올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889위안으로 상승했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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